다이어트의 적인 줄 알았는데 약이 되는 음식

입력 2014-01-07 09:00   수정 2014-01-07 09:28


[김희운 기자] 새해가 밝았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서 신년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다.

다이어트는 여성들의 삶 전반에 걸친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여성뿐 아니라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하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다. 특히 연말이나 연초 잦은 모임으로 과식, 과음을 한 이들에게 새해 다이어트 열풍이 거세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참아야 하는 음식이 셀 수 없을 정도다. 이에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여겨졌던 의외로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한다. 
 
하얀 빵 말고 갈색 빵
밀가루로 만든 흰 빵은 탄수화물이 많고 흡수도 빠르다. 단, 정백 되지 않은 거친 통밀로 만드는 갈색 통밀 빵은 그렇지 않다. 여기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당지수(혈당을 높이는 정도)가 낮다. 100% 통밀이나 곡물 빵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땅콩버터는 다이어트의 적?
땅콩버터는 고지방에 칼로리가 높으니 다이어트 때 피해야만 하는 음식일까.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땅콩버터를 먹는 사람은 엄격한 저지방 식단을 지키는 사람보다 더욱 살을 잘 빼고 살 뺀 상태를 장기간 유지했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찐득찐득한 음식을 먹으면 훨씬 배부른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공복감을 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껌 씹으면 식욕↓ 소화↑
껌을 씹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고 신진대사가 촉진된다고 밝혔다. 이때 껌은 무설탕 껌을 씹는 것이 좋으며 설탕이 들어간 껌을 씹으면 치아가 상할 수 있는 이유에서다.
 
아침 달걀, 살 ‘쏙’ 하루 ‘쌩쌩’
달걀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논쟁이 이어졌지만 단백질과 여러 영양분이 풍부한 달걀을 아침에 먹으면 하루 종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칼슘 듬뿍 든 치즈는 필수
치즈는 칼슘 성분 때문에 다이어트 필수 식품이다. 연구 결과 유제품을 많이 먹은 뚱뚱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눈에 띄게 살을 뺄 수 있었다. 단, 과식은 금물. 치즈를 고를 때에도 지방과 소금 함량이 낮은 치지를 고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심심풀이 땅콩-아몬드
견과류는 지방 덩어리이지만 몸에 좋은 지방이 잔뜩 들어 있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감자 칩이나 쿠키 대신 여러 가지 견과류를 즐겨 먹도록 한다.
 
블랙커피 마시면 식욕 ‘뚝’
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반면 혈압과 심박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심장 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스크림 대신 시원한 셔벗
다이어트 중이라고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맛을 멀리할 필요는 없다.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지방이 적으면서도 아이스크림 맛을 볼 수 있는 셔벗을 고르면 된다.

이처럼 올바른 생활습관에도 불구하고 유독 다리의 살만 빠지지 않을 때는 부종을 의심해 봐야한다. 다리부종은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며 발 아래로 내려간 혈액이 다시 심장 부근으로 올라오지 못해 하체 혈관에서 정체가 일어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마사지나 스트레칭, 약물 복용을 통해 부종을 풀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림제약의 ‘안토리브’는 포도잎 추출의 폴리페놀 성분으로 몸 전체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가능케 함으로써 다리 부종과 저림, 통증, 피로감 등의 정맥부전 증상을 완화시킨다. 하지정맥류 초기치료, 합병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며 치료 후 빠른 회복과 재발방지에 탁월하다.
(사진출처: 영화 ‘줄리 & 줄리아’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치킨 배달음식 1위 자장면과 비교 불가한 인기
▶ 교통위반 문자인 줄 알았더니… 소액결제까지 ‘깜짝’
▶ 새해 달라지는 것, 대체휴일제 도입에 최저임금 인상
▶ 빌딩 증후군, 밀폐된 공간서 쉽게 짜증나고 피로해져…
▶ [포토] 민아 '미소천사의 웨딩드레스 자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