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민 기자] 매일 아침 지하철은 출근하는 회사원들로 북적북적하다. 그중에서도 영화 속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여성들은 단연 눈에 띈다.
오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풀 메이크업에 은은한 향수 냄새까지 그야말로 완벽하게 세팅을 하고 나온 그들은 높은 하이힐도 빼먹지 않는다. 간혹 위태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 당당함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는 많은 여대생이 꿈꾸는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커리어우먼 나름의 노력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 그리고 그 해답은 커리어우먼의 파우치에 있다.
>>업무 시간 중 꺼내야 할 파우치 속 아이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장인은 강한 히터 바람으로 인해 피부건조증을 앓기 마련이다. 히터 바람을 장시간 쐬다 보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이는 주름의 증가를 부르기 때문에 업무 중에도 피부의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아이템을 가까이에 두어야 한다.
얼마 전 KBS2 ‘인간의 조건’에 깜짝 출연한 김희철은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피부에 좋지 않다며 히터를 꺼달라는 요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김희철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부 보호를 위해 히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한다고 밝혔다.
히터를 아예 끌 수 없다면 피부에 촉촉함을 가져다줄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란스 벨로비타 셀 옵티마이저 에스 에센스는 피부에 닿는 순간 촉촉한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공기처럼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4대 명수인 독일의 노르데아누수와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해양심층수가 함유되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메이크업 픽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커리어우먼에게 적합한 뷰티 아이템이다.
업무 중에는 입술 케어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입술이 건조하면 각질이 일어나게 되고 각질이 일어난 입술에는 아무리 예쁜 색상의 립스틱을 발라도 외관상 좋지 않다. 수시로 립스틱을 바르기 보다는 순한 립밤을 자주 발라 기본케어를 충실히 해주자.
>>긴급 미팅이 잡혔을 때 꺼내야 할 파우치 속 아이템
자세나 발음에서부터 옷차림까지 미팅을 앞두고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많다. 특히 자신이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신경을 쓰고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이때 적절한 뷰티 아이템들을 늘 소지하고 다니는 커리어우먼이라면 급한 미팅이 잡혔을 경우에도 당황 할 필요가 없다.
파운데이션으로 이중, 삼중 수정 메이크업을 해 주면 오히려 화장이 두꺼워지고 뜨는 등의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입자가 고운 가벼운 팩트로 얼굴의 유분을 잡아주고 화사한 피부결을 연출해보자.
벨로비타 셀 옵티마이저 크리스탈 팩트는 얼굴에 빛을 모아주어 더욱 밝고 투명한 피부로 표현해주는 트윈 팩트다. 페이스 라인을 빈틈없이 잡아주면서 탄력을 채워주고 피부결을 한층 더 타이트하고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진주가루가 함유된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닿는 순간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피부 톤을 완벽하게 잡아준다. 가볍게 두드리듯이 피부결을 따라 발라주면 빠른 시간 내에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미처 정리하지 못한 헤어도 미니고데기 하나면 해결이 가능하다. 요즘에는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파우치에도 넣고 다닐 수 있는 초소형, 초경량 고데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모발 끝에 컬을 넣거나 앞머리를 살짝 말아 넣으면 빠른 시간 내에 단정한 헤어 스타일로 정리할 수 있다.
헤어 미스트를 사용해 모발과 두피의 수분도 지켜주자. 매일 저녁 트리트먼트 제품의 사용으로 모발을 관리해주는 것도 좋지만 수시로 헤어 미스트를 뿌려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유지해야 한다.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지면 두피의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도 동반되므로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헤어 미스트를 적절히 사용해주자.
(사진제공: 아마란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컷,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스틸컷, 록시땅, 슈에무라, 유닉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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