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펀드는 신규 가입이 가능한 유일한 범용 소득공제 펀드다. 금융당국은 서민과 젊은 세대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 도입을 추진해왔다.
소장펀드 출시 준비단은 업계, 감동당국, 법률전문가로 구성된다.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10명이 참여한다.
준비단은 상품 기획, 홍보, 불완전 판매 예방 조치 등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상품 출시 및 판매를 돕는 역할을 한다. 오는 3월 상품 출시가 완료될 수 있도록 세부 추진안 마련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준비단 운영으로 상품설계와 판매 업무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와 제도 실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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