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총리와 나’ 가족이 스케이트장 나들이에 나섰다.
1월7일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총리가족의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추위도 잊은 채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핀 총리가족의 모습이 담겨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는 지난 12월30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9회에 등장할 예정. 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스케이트장 나들이에 나선 권율(이범수)과 다정(윤아 )의 실제 부부 같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장면을 통해 권율이 다정에 대한 설렘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이범수는 총리가족의 일일 스케이트 코치로 나서 숨겨둔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범수는 아이들과 윤아에게 스케이팅의 기초부터 세심하게 지도해 백점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넘어진 윤아를 일으켜주고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함께 타는 등 따뜻매력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범수와 윤아는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걱정해 진짜 부모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윤아는 전민서(나라 역)의 안전모를 꼼꼼하게 챙겨주고 이도현(만세 역)을 따라다니며 혹여 넘어질까 걱정했다. 그런가 하면, 이범수는 막내 이도현의 두 손을 꼭 붙들고 천천히 스케이트를 타는 법을 가르쳐 가정적인 그의 평소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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