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영국풍 정통 프리미엄 하우스 브랜드를 표방한 아이웨어 브랜드 바그 아이웨어가 눈길을 끈다.
인류가 농업중심사회에서 공업사회로 옮겨가게 된 것은 18세기의 산업혁명부터다.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제국, 미국, 러시아 등으로 확대된 이 혁명으로 인류는 눈부신 발전을 맞았다. 특히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성장은 과거의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하게 됐다.
안경 산업이 각광을 받게 된 것 역시 이때부터다. 산업혁명으로 꽃 핀 기술의 혁신은 안경 산업을 점차적으로 고도화시켰다. 영국의 광학기술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것 역시 3세기 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기술 덕분이다.
바그 아이웨어(VARG EYEWEAR)는 이 같은 영국의 광학기술에 유럽의 최신 디자인, 일본의 베타티타니움 소재와 첨단레이저 커팅 기술이 접목돼 탄생한 영국풍 정통 하우스 브랜드다. 무언의 컬러와 오염되지 않은 선이라는 북유럽의 분위기를 지향하는 바그 아이웨어의 특색은 브랜드의 상징이자 콘셉트인 ‘늑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적이면서도 대담한 바그 아이웨어의 컬렉션은 스칸디나비아반도 늑대의 야수적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평생 한 마리의 암컷만을 사랑하고 자신의 가족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늑대의 이미지는 물론 이들이 살아가는 겨울숲의 회색빛과 다갈색도 담았다.
컬렉션의 모든 아이웨어는 최고등급의 티탄늄을 레이저 커팅해 지속성, 내구성, 고탄성을 극대화했다. 스크류 나사도 필요 없을 만큼 정교한 디자인과 극도의 탄성, 깃털처럼 가벼운 착용감은 안경을 쓰지 않은 듯한 편안함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바그 아이웨어만의 독특한 개성도 완성해준다.
안경이라고 해서 다 같은 안경은 아니다. 모름지기 좋은 안경은 사용자를 위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거추장스러움이 없어야 한다. 사용자의 느낌도 고려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좋은 안경은 쓰면 쓸수록 편하게 다가온다. (자료제공: 스마트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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