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성형고백 “쌍꺼풀 찝으려고 했는데…” 쿨한 반응 ‘폭소’

입력 2014-01-08 08:44  


[연예팀] 씨스타 효린이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1월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는 효린이 윤미래의 곡 ‘메모리즈’를 언급하며 “노래보다 랩을 더 좋아한다. 활동하며 노래만 보여주다 보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비틀즈코드’ MC들은 효린에게 “성형수술하는 거 아니냐”며 “나중에 성형수술 하지마라"고 말했다.

효린은 재치 있게 “성형수술 할 거다”라며 “그런데 겁이 너무 많다. 얼굴에 무엇을 가져다 대는 게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이 “눈을 찝은거냐?”고 묻자 효린은 “부분 절개인가? 난 찝는 걸 하려고 했는데 나와 보니깐 찢어져 있었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이 “코 수술을 의심받지 않냐?”고 묻자 효린은 “사람들이 너무 안 했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진아와 신동엽은 효린에게 “절대 성형하지 말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성형고백이라니 안 한 줄” “효린 성형 고백? 자연 미인인 줄 알았는데” “효린 성형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비틀즈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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