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계약의 조건대로 앨러간은 6500만달러를 계약완료 시점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메디톡스에 지급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메디톡스는 한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액상타입 주사제 및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후보 제품의 개발, 인허가 및 판매권에 대한 독점권을 앨러간에게 부여하게 됐다.
또 앨러간은 개발 및 상업화 단계(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각각 최대 1억1650만달러와 1억8050만달러를 메디톡스에 지급하게 된다. 상업화 후에는 제품 판매에 대한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별도로 지급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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