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세인트웨스튼호텔 2월 그랜드오픈

입력 2014-01-08 15:00  

쇼핑·웨딩·피트니스 갖춘 랜드마크



범어 세인트웨스튼호텔(대표 이양희)이 2월 그랜드 오픈한다.

8일 호텔 측에 따르면 테마 멀티복합상가를 갖추고 신개념 호텔을 지향한 특급호텔로 최상위 테마 쇼핑몰의 고객과 객실, 웨딩, 연회행사, 피트니스 센터 방문 고객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호텔과 멀티복합상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계획도 갖고 있다.

관련 업종의 정기 강연 및 강좌, 세미나 개최 등 홍보 관련 연회에 컨벤션홀을 무상지원하고, 특급호텔과 테마 쇼핑몰의 통합 홍보 마케팅을 펼쳐 365일 웨딩박람회 개최와 예식 연회 관련 상담 시 관련업종 연계영업을 진행한다.

3, 4층은 의료특화센터로서 호텔과 연계한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텔에서 의료 학술 강좌 및 세미나 지원, 호텔과 연계된 외국인 의료관광객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내부 일반 공간은 3m 내외의 일반상가 층고와 달리 5m 이상의 높은 층고를 확보해 호텔의 대형 로비, 1층 대로변 8평 테라스 및 복층 사용가능, 고급 인테리어를 활용해 품격 있고 세련되게 배치한다.

호텔 관계자는 “범어 세인트웨스튼호텔 멀티복합상가는 층별 상가 종목 중첩을 최소화한 MD 구성으로 특급호텔 내방고객의 고객 독점 유치가 가능하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 회원을 확보해 고정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인근 고급 주택단지의 인구유입 증대로 호텔과 상가 모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범어 세인트웨스튼호텔은 부족한 객실 수요를 충족시키고 3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컨벤션홀 및 웨딩홀과 30여 개의 중소 연회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범어동은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로가 인접해 호텔 입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 경유지로 역세권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요충지이기도 하다. 분양문의 053) 756-6713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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