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파운드매거진’ 1월호 커버 장식…중후한 카리스마 ‘눈길’

입력 2014-01-08 17:06  


[연예팀] 배우 최민수가 뮤지션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1월8일 컬쳐매거진 ‘파운드 매거진’은 “배우 최민수가 ‘파운드 매거진(F.OUND magazine)’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커버 속에는 중후한 매력의 최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 곳을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서 굴곡진 세월을 살아온 깊은 인생의 결이 느껴진다. 그 모습은 5년간의 사색을 담은 첫 번째 정규 앨범 ‘Tribe Rocksan’의 향취와도 잘 어우러지는 터.

또한 최민수는 지난 11월에 발매한 정규 앨범 ‘Tribe Rocksan’ 이야기를 시작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음악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 대중들의 불편한 시선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아왔을 것 같다는 에디터의 질문에 그는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절제”가 더 많다며 자유에 따르는 책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절제를 통해 시선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이고 그것을 보기 위해선 타인의 의견 존중과 자신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운드매거진’ 1월호에는 2집 정규 앨범 ‘Youth’로 돌아온 밴드 글렌체크, 한국적인 색채와 소재로 현대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텍스타일 디자이너이자 작가 장응복, 양손으로 새로운 연극을 창작해내는 창작 연극 집단 양손프로젝트 ‘팔도 방랑밴드’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방송인 신봉선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파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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