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라이온켐텍은 전날보다 650원(3.55%)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온켐텍은 지난 2일 인조대리석을 생산하는 대전 문평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박상원 라이온켐텍 상무는 이날 "증설 중이었던 신규 라인은 다음달 안에 가동에 들어가고, 기존 2개 라인도 3월 말부터는 본격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최신 설비가 들어간 신규 라인은 생산성과 수율이 좋아 가동을 시작하면 기존 공급물량의 80%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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