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광희가 돌려차기로 엉덩이를…" 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4-01-09 09:52  


라디오스타 예원 광희

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광희에게 심한 욕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원은 "광희에게 쌍욕을 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예원은 "'미스코리아' 대본을 뽑아서 일부러 제국의아이들 연습하는데 가서 봤다"며 "광희 오빠가 질투가 많다. '미스코리아' 들어갔다고 하니까 될 것 같았나보다. 인사하고 가려고 하는데 달려오더니 발로 엉덩이를 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왜 그런거냐고 하자 인사 안 해서라는데 내가 볼 땐 질투나서다. 그래서 진짜 쌍욕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예원은 "내가 항상 웃어서 보통 그렇게 안 하는데 제국의아이들, 안무 선생님 있는 자리에서 화가 나서 쌍욕을 했다"며 "아직 서먹하다. 그때 내가 진심으로 빈정이 상했다. 내 엉덩이를 돌려차기로 찼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예원때문에 웃겨서 계속 봤다", "예원 광희 얼른 화해하세요", "예원 화날 만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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