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해가 바뀔 때마다 여성들은 자연스레 그 해의 ‘뷰티 트렌드’에 관심을 갖는다. 보다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다.
올 해 가장 핫 할 것으로 예상되는 뷰티 트렌드를 알아보고 싶다면 트렌드 세터(trend-setter)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장나라를 비롯해 한지민, 하지원, 걸스데이, 가인 등 여자 스타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올 해의 트렌드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통해 뷰티 전문가들이 꼽은 2014년을 핫 하게 달굴 뷰티 트렌드 키워드는 ‘촉촉하고 하얀 피부’다. 매니시한 패션이 유행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은 페미닌한 스타일이 부각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그렇다면 촉촉하고 하얀 피부는 어떻게 연출해야 할까. 2014년 페미닌한 매력이 돋보이는 트렌디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해 보자. 여자 스타들 부럽지 않은 촉촉하고 하얀 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뷰티 팁을 소개한다.
>>> 촉촉하고 하얀 피부를 위한 메이크업 방법
STEP 1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기초 케어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기초 화장품을 발라 속부터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 주자. 토너를 충분히 적신 화장솜을 이용해 피부결을 정돈한 뒤 크림을 얇게 펴 발라 피부의 기초를 다져주자.
이때 얇게 발리고 흡수가 빠른 제품을 발라야 이후 다른 메이크업 제품을 발랐을 때도 밀림 현상 없이 메이크업 마무리가 가능하므로 참고할 것.
STEP 2 울퉁불퉁한 피부를 매끄럽게
기초 화장품이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었다면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피부톤을 보정해주자. 촉촉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일반 메이크업 베이스보다는 은은한 펄감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이후 프라이머를 얼굴 전체나 T존 중심으로 얇게 펴 발라 모공과 요철을 커버해줄 것. 프라이머는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므로 잊지 말고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STEP 3 피부의 결점, 완벽하게 가리자
피부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피부를 커버해주는 것이다. 손등에 적당량의 파운데이션을 덜어낸 다음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주자.
최대한 얇게 바르기 위해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이용할 것. 만약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한 경우 물에 적신 퍼프를 이용해 얼굴 전체에 가볍게 두드려 발라주면 촉촉함을 유지하며 피부 커버가 가능하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게 하기 위해 손바닥으로 피부를 지그시 감싸주자. 이때 촉촉하고 하얀 피부가 핵심인 만큼 파운데이션은 자신의 피부톤보다 한 톤 밝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더욱 촉촉해 보이는 윤광 메이크업을 원할 경우 페이스 오일이나 오일 밤 등을 소량 손에 덜어낸 뒤 가볍게 ‘광(光)존’을 중심으로 톡톡 두드려줄 것. 이때 소량만 사용해야 끈적임이나 없이 촉촉해 보이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촉촉하고 하얀 피부를 위한 피부 관리법
STEP 1 올바른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피부 관리의 기본은 단연 세안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거품이 풍성한 클렌징폼을 이용해 피부에 묻어있는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 주자.
피부를 상하좌우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세안한 다음 미온수를 이용해 15회 이상 헹구어낸다. 이후 약간 차가운 물로 10회 정도 세안을 해 세안하는 동안 확장되어 있는 모공을 다시 조여주는 것으로 세안을 마무리하면 된다.
세안을 마친 후에는 타올로 부드럽게 톡톡 두들겨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줄 것. 이후 크림이나 미스트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 즉각적인 영양을 공급해 줘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STEP 2 크림으로 피부 가득히 영양감을 부여하자
연예인들처럼 깨끗하고 하얀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 피부 관리는 되도록 가볍게 끝낼 것. 스킨-세럼-에센스-크림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레이어드 해 바르면 오히려 과한 영양분이 피부에 부담을 주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피부를 투명하고 하얗게 가꿀 수 있는 핵심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골라 사용하면 보다 가볍게 피부 관리를 마칠 수 있다. 피부를 뽀얗게 만드는 성분으로는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는 ‘금’이 대표적.
세안을 마친 직후 순금박이 함유된 로얄코스메틱의 ‘로얄 SS 크림’을 얼굴 전체에 발라주면 금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가볍고 효과적으로 뽀얀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금 특유의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까지 더해지며 연예인 못지않은 촉촉하고 하얀 피부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아무리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기초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진정한 미인은 메이크업 후가 아닌 민낯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매일 꾸준히 관리해주자.
(사진출처: 로얄코스메틱,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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