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사진)이 10일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2004년 육군본부 1군사령관, 2006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육군 대장 출신이다. 지난해 2월 박근혜 정부 초대 국방장관으로 내정됐으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전역 후 무기중개업체 고문직 경력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논란이 일면서 후보 내정 발표 38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사진)이 10일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2004년 육군본부 1군사령관, 2006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육군 대장 출신이다. 지난해 2월 박근혜 정부 초대 국방장관으로 내정됐으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전역 후 무기중개업체 고문직 경력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논란이 일면서 후보 내정 발표 38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