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악플'
배우 이종석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처하는 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종석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이종석은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데이트를 즐긴 후, 리포터 김태진과 본격적인 인터뷰를 가졌다.
김태진은 이종석에게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본인 이름 검색을 열심히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나와 관련된 기사들도 보고, 드라마 할 때는 반응을 확인하는 편”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태진은 “어쩔 수 없이 악플들을 봐야 하는 순간이 있지 않냐”며 악플 대처법을 물었다. 이종석은 “보고 모두 마음에 담아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3일 개봉예정인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을 맡았다. ‘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악플 누가 달았나" "이종석, 악플도 신경쓰는 구나. 너무 담아두지 말아요" "이종석, 악플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이종석, 드라마 반응 확인에 악플 모니터링까지… 열심히 하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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