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육사 9기로 임관한 고인은 1961년 5·16 당시 육군작전참모 보좌관을 지내며 당시 박정희 소장을 도왔다.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최고위원, 공화당 창당준비위원, 6·9대 국회의원, 청와대 공보수석 등을 거쳤다. 한국물류센터 대표와 코스카상역 회장, 공관프로테크 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세영 여사와 딸 명순·종희·혜순 씨, 아들 종승·종헌(씨엘엠엔에스 대표) 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9시. 031-78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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