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 실수로 멱살까지 잡혀…'굴욕' 안긴 발언은

입력 2014-01-14 05:05  


이광수 말 실수

이광수가 말 실수를 범해 멱살을 잡히고 말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요리배틀 특집으로 진행돼 심사위원으로 스타셰프 레이먼 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 강, 인기 웹툰 '야매요리'의 작가 정다정이 참여했다.

이날 이광수는 심사위원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애를 쓰다 정다정 작가에게 "다정이 누나"라는 친근한 표현을 사용, 정 작가를 놀라게 했다.

정 작가가 놀라며 "누나요?"라고 반문하자 이광수 역시 호칭이 잘못 됨을 깨닫고 당황했다.

정다정 작가는 1991년 생으로 이광수보다 무려 6살 어린 동생이었던 것.

이에 이광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며 말 실수를 만회하려 애썼지만 결국 "이광수 씨는 아니다"는 답을 들어야 했다.

이광수의 '무례'함에 같은 팀 존 박은 그의 멱살을 잡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이광수, 당황하셨어요?", "이광수, 귀여운 말 실수네", "정다정, 나이가 생각보다 어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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