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관계자는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스마트TV 등 확산 추세에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유해 콘텐츠 노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인터넷 공유기는 스마트 기기의 접점에 있는 만큼 각 가정 청소년들과 자녀들이 유무선 인터넷 상의 유해물에 노출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플랜티넷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망을 통한 각 가정에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했다. KT 올레 ‘크린아이’, SK브로드밴드 ‘가디언’, LG유플러스 ‘부모안심’ 등 유해 사이트 차단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80만, 해외 40만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프엠네트웍스는 공유기 'ipTIME' 등을 제조하는 유무선 네트워크 제품 개발 및 제조사로 국내 인터넷 공유기와 무선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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