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겨울 방학 중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문의와 주부와 같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문의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인력수급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특히 여성배송원을 집중 채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전 점포와 분당 물류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5000여명의 아르바이트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들은 전국 전 점포와 분당 물류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점포별로는 규모에 따라 50~120명 정도 채용한다.
아르바이트 접수는 각 점별로 상이하나 지원은 채용관련 사이트나 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각 점포별 지원팀 또는 인사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본점의 경우 약 120명 정도를 모집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총무팀 윤지활 매니저는 “이번 설 선물세트 행사 기간 중 선물 배송건수가 39만건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세트 배송 인원을 증가시키게 됐다”면서 “특히 안심배송을 위한 여성 배송원을 채용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고객들에게 안전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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