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이은 남편 권용 출연 안한 이유가…

입력 2014-01-14 10:53  


샤크라 출신 이은이 8년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13일 방손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재벌가로 시집을 간 후 은퇴한 이은이 세 아이와 함께 로열 패밀리의 삶을 공개했기 때문.

이은은 "젝스키스 장수원의 주선으로 지금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다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며 "결혼 폐백할 때 시아버지가 아이 셋을 낳으라고 하셨는데 나도 모르게 시아버지 말을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은 가족들은 새해를 맞아 식사를 했다. 하지만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시아버지 권오영가 "왜 남편이 보이지 않냐"고 묻자 "미팅이 잡혀서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의 남편 권용은 프로골퍼로 70만 평 골프 리조트 상속자다.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건설 사럽을 주도했던 아일랜드 리조트 그룹의 권오영 회장 둘째 아들이다.

이은 방송 복귀에 네티즌들은 "이은 남편 권용 실제로 곧 나오겠지?", "이은 거주하는 아일랜드 리조트 대박이다", "이은 권오영 앞에서 눈물 흘리는데 안쓰럽드라", "이은 재벌가 며느리 힘들겠다", "이은 현재 아일랜드 리조트 마케팅 실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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