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067.00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자 원·달러 1개월물이 상승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원화 약세를 제한해 1970원 선 진입을 재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60.00~106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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