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입력 2014-01-16 15:59  

16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농도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7㎍/㎥를 기록 중이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에 해당한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해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서울시는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제도 시행 후로는 지난달 4일 이후 다섯 번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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