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소비자 신뢰 받은 브랜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 수상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이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4년이 기대되는 고객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수상사 CEO와 기업관계자, 내외빈, 소비자평가단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는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인기가수 홍경민이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출발, 고객 속으로! START 2014> 콘셉트로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고객중심’에 대해 ‘진심’, ‘감사’, ‘상생’, ‘정체성’이라는 4개의 키워드로 발표를 진행했다,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는 지난해 11월 29일에서 12월 5일까지 온라인, 이메일, 일대일, SNS 등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총 1,053,492건이 이루어졌으며 부문별 최종 집계 후 40여개 브랜드가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게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First Class Brand, KOREA)’를 시상했다. CU, KT금호렌터카, 신한은행, 아이나비, 아이비클럽, 오로라, 자연은, 파리바게뜨, 피죤이 10년 이상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 ‘퍼스트클래스 브랜드(First Class Brand, KOREA)’를 수여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어 노비타, 자이, 코맥스가 9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안성마춤, 정관장이 8년 연속 선정됐다. 채선당이 7년 연속 퍼스트브랜드로 뽑혔으며 G마켓, TG삼보, WABAR, 글라스락, 멜론, 신한생명, 에뛰드하우스, 여명808, 하늘보리가 6년 연속 수상했다.
듀오, 하이스탁론이 5년 째 선정됐으며 edm유학센터, 경동나비엔, 불로초가 4년 연속, 사람인, 울산시설관리공단, 카페 토스피아, 케어센스가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또 아이나비 블랙박스, 유니에스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비핸즈카드, 알바천국, 웨딩엔, 창의사고력수학 팩토, 컴포트아이, 퍼실이 처음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014년까지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갈 특별상 수상도 진행됐다. 특별상 부문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5일 동안 한국소비자포럼 홈페이지에서 소비자가 직접 △기관 및 단체 △기업브랜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퍼스널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21개 후보 중 5개 브랜드를 투표해 선정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브랜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LG전자 G flex, 정우, 붉은악마 이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세상을 위하여 지난 2003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기업과 소비자의 한 가운데서 서로 발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소비자와 함께 좋은 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동안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등의 브랜드 어워드와 ‘사회공헌 컨퍼런스’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 등을 통해 따뜻한 소비문화 및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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