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리빙사업부 대표 강태융, www.lihom-cuchen.com)이 중국 북경 총판대리상과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리홈쿠첸과 계약을 맺은 총판대리상은 북경통운흥업상무유한공사(北京通???商?有限公司, 선진그룹 소속사)로 북경 천진 허북성 지역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유통망을 보유, 생활가전과 주방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리홈쿠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백화점, 가전전문매장, 온라인 샵 등 북경통운흥업상무유한공사의 유통 채널에 판매하게 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IH전기압력밥솥과 IH전기레인지, 홍삼중탕기 등이 있다.
리홈쿠첸 강태융 리빙사업부 대표는 “북경통운흥업상무유한공사는 프리미엄 유통채널에 강세를 보이는 총판대리상으로 리홈쿠첸이 중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가전 제품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망 강화를 통해 중국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마케팅에도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홈쿠첸은 앞선 2012년 7월 총판대리상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와 계약을 맺고 동북삼성 지역의 판매망을 확보한바 있다.
또 같은 해 4월에는 총판대리상 뉴타임스와 계약을 체결, 홍콩과 마카오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하고 광동 지역의 유통망을 강화했다. 7월에도 상해유니크정보기술유한공사와 계약을 통해 중국 화북과 화동지역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중국 전 지역 판매 인프라를 확보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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