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배치, 강등 시스템 도입 '배치고사' 덜덜

입력 2014-01-18 06:15   수정 2014-01-1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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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배치, 첫 10경기에 시즌4 달렸다…전적에 따라 하위티어로 떨어진다.'</p> <p>롤 배치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시즌4가 막을 올렸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MMR(Match Making Rating) 소프트리셋을 모두 마쳐 모든 랭크가 초기화됐다. 이용자들은 접속 즉시 새로운 시즌의 랭크 게임(랭겜)을 즐길 수 있다'고 공지했다.</p> <p>롤 시즌4는 리그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약 1개월 반 정도의 프리시즌 기간을 두고 게임 시스템 변화를 시도하면서 시즌4에 반영한 것.</p> <p>리그 시스템은 지난 시즌3에서 처음 도입된 시스템이다. 시즌4 또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로 구분되지만, 세부적인 운영 방식이 변경돼 하위 티어로 강등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p> <p>지난 시즌3의 경우 장기간 게임 플레이를 하지 않을 경우 하위 티어로 강등된 반면, 이번 시즌4에서는 전적에 따라 하위 티어로 강등될 수 있다. 무성의하게 게임을 하는 소위 '트롤'들이 각 티어별 하위리그에서 급증하는 문제가 생겨 이번 시즌부터는 티어 승급 직후에는 강등 유예 기간이 적용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전적에 따라 다시 하위 티어로 떨어질 수 있다.</p> <p>롤 시즌4 시작과 함께 롤 배치고사를 보는 유저들의 치열한 싸움이 한창이다. 다시 배치 고사를 봐서 자신의 능력에 따라 등급을 배정받아야 한다. 특히 티어강등 시스템이 도입되어 어느 때보다 배치고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p> <p>랭크 점수가 재설정돼 1인 및 2인전의 경우 10경기, 팀전의 경우 5경기 등을 진행한 이후 그 결과에 따라 시즌4 시작 랭크가 설정된다. 1인 및 2인 랭크 게임의 챌린저 티어 정원도 확대돼 기존 5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p> <p>롤 유저들은 '롤 시즌4 시작-롤 배치, 트롤 사라지겠네' '새로운 롤 배치 기대된다' '첫 10경기에 시즌4 달렸구나' '배치고사 보러 갑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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