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챔피언십, "한국 '장사꾼' 4강 진출"

입력 2014-01-18 15:07   수정 2014-0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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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롯데월드에서 '로스트사가'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 'LSWC 2013'이 개최되었다.</p> <p>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IO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로스트사가'는 인기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선발된 4개국의 8팀이 참가하는 경기로,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총 3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행사에서는 1위 팀에게 1500만원이 주어지게 된다.</p> <p>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첫 번째 경기는 한국팀끼리, 두 번째 경기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세 번째 경기는 대만팀끼리, 네 번째 경기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겨루게 되었다.
</p> <p>첫 번째 경기는 한국팀 '장사꾼'과 한국팀 '푸딩과 패밀리'의 경기였다. 결승에서 만나지 못한 아쉬움때문인지 '장사꾼'의 몰아붙이는 경기에 '푸딩과 패밀리'는 3:0으로 패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태국팀의 경기는 인도네시아팀 '몬스터'의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경기였다. 해설위원은 '한국은 개인기가 뛰어나다면, 인도네시아는 팀플레이가 환상적이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p> <p>대만팀끼리의 경기에서는 '인조이'팀의 압도적인 3:0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인도네시아 1위팀인 'Daff588'이 나와 태국 'BGD kiki'를 3:0의 점수로 이겨, 4강에는 한국의 '장사꾼', 대만의 '인조이', 인도네시아의 'Daff588'과 '몬스터'가 올라갔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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