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김진호 "휘성과 6집 2번 트랙 듀엣 부르고 싶다"

입력 2014-01-19 09:42   수정 2014-01-19 10:44


히든싱어2 김진호

'히든싱어2' 생방송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됐다. 톱3 주인공은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였다.

이날 '히든싱어2'의 김진호가 원조가수 휘성과 함께 깜짝 듀엣 무대를 꾸몄다.
김진호는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에서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마친 후 "왕중왕전 무대에서 휘성과 하고 싶은 게 있다고 들었다"는 MC 전현무의 말에 "6집 2번 트랙 '사랑 그 몹쓸병'을 같이 부르고 싶다"며 휘성에게 듀엣을 청했다.

휘성은 당황했지만 흔쾌히 무대로 올라갔고, 두 사람은 함께 '사랑 그 몹쓸 병'을 열창하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김진호는 300표 중 278표를 회득하며 239표를 얻은 '뮤지컬 김광석' 최승열 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김진호 휘성 듀엣 보기 좋았다" "히든싱어2 김진호, 휘성도 놀랄만해" "히든싱어2 김진호, 훈남에 노래도 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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