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짐 스터게스
'배두나의 남자' 짐 스터게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다시한번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멋있고 진실한 배우 중 한 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라는 글을 게재했다.
뮤지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뽐내고 '천일의 스캔들', '21' 등에 출연하며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였던 짐 스터게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 등을 연출한 피터 위어 감독의 눈에 들어 '웨이 백'에서 고난도의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과 평단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더불어 영국 명문대 석사과정을 밟았던 사실도 알려지면서 크리스찬 베일, 올랜도 블룸, 로버트 패틴슨 등 영국 훈남 배우들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그런가하면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차 내한했을 당시에는 "소주를 좋아한다"라고 밝히며 한국에 관심이 많은 친근한 스타로서의 면모를 발산해 국내 팬들의 애정지수를 높였다.
또 극 중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두나와는 기자간담회 등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순수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무대인사를 하면서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는가 하면 미리 준비해 온 한국 말 인사를 하며 서툰 발음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전해져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짐 스터게스, 다시 한번 봐볼까"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짐 스터게스, 아 그때 그 배우구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짐 스터게스, 이렇게 멋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