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행사인 아시아 모델 어워드의 메인 행사인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이 17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배우 강지환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2014 Asia Model Festival Awards’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아시아 유일의 모델 엔터테인먼트 관련 최대의 축제다.
행사 마지막날인 1월17일에는 메인 행사인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14개국을 대표하는 최고 유명 모델스타들이 참가해 시상식과 패션쇼 등 모델시상식으로 아시아가 하나 되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 날 시상은 패션모델, CF모델, 키즈모델, 미즈모델, 신인모델, 슈퍼모델, 레이싱모델 등의 전문모델상과 아시아모델들이 선정한 아시아스타상, 아시아특별상, 인기스타상, 인기가수상, 모델스타상, 뉴스타상, 패셔니스타상, 국제문화교류공로상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배우 신현준, 한고은, 슈퍼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았으며 전문모델상은 염서온, 최다빈, 김원중, 장기용, 장윤주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패션디자이너 박춘무, 크레용팝, 엠파이어, 인피니트, 걸스데이, 애프터스쿨, 정우, 강소라, 이현우, 이동욱, 정주연, 김우빈, 전소민, 박해진, 소이현, 이종석, 한고은, 중국가수 쑨난 등 아시아 모델들이 선정한 영화, 드라마, 음악, 패션 분야의 스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2014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GKL(세븐럭카지노), 삼성스마트카메라, 삼성 NX300M, 쌍용자동차, 파나소닉코리아, 제너시스비비큐, 하이트진로, 서경대학교, 미즈온 등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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