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이치앤씨는 약 6000여명, 위홀딩스는 전국 8개 사업부의 약 2500여명의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판매 조직으로, 바이오 보험인 셀뱅킹의 영업위탁계약을 통해 고객만족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셀뱅킹은 "준비하고, 예측하고,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표어 아래 신개념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암을 비롯해 난치성 질병에 걸릴 경우에 대비해 효과적인 건강관리와 본인의 세포를 보관했다가 치료를 목적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셀뱅킹 서비스는 2014년 1월 기준 약 2만60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한 국내 최대의 바이오 보험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현재 한국줄기세포뱅크는 바이오에이치앤씨(글로벌금융판매 총판회사), 위홀딩스, 에이플러스라이프(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져 자회사), 메가, 우리에셋 등 독립보험판매업계 2위부터 5위까지의 업체와 셀뱅킹 영업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총 8개 대리점 1만4000여명의 판매조직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에이치앤씨와 위홀딩스의 영업위탁계약을 통해 셀뱅킹 영업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향후 위홀딩스와 바이오에이치앤씨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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