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연장, 하남유니온 스퀘어 등 수혜단지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순으로 진행
[김하나 기자]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 더샵 센트럴뷰’의 모델하우스에 내집 마련 수요가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오픈 3일간 누적방문객수는 약 1만2000명 가량으로 집계됐다"며 "전세난이 심각해지자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인근에 하남유니온 스퀘어도 들어설 예정이고, 5호선도 연장한다는 소식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09-1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동, 67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4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면적 기준 △84㎡A 297가구 △84㎡B 90가구 △84㎡C 62가구 △84㎡D 33가구의 중형으로만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0만원대로 형성되었다.
모델하우스에는 84㎡A타입과 84㎡B타입, 84㎡C 세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내방객들 대부분이 다양한 수납공간과 홈스타일 초이스, 커뮤니티 시설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상담석은 청약자격과 분양조건을 상담하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24일에는 3순위 순으로 접수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월4일이루어진다. 계약은 2월10~12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19(경기도 하남시 신평로 116)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644-611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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