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커피전문점과 기업 및 가정에서 사용하는 고급 에스프레소 머신 전용 세정제인 ‘커피 머신 클린 100’(Coffee Machine CLEAN 1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에스프레소 머신의 보호는 물론 인체와 환경 안정성을 높이고 커피오염 제거에 최적화된 세정제라는 설명이다.
커피 머신 클린 100은 에스프레소 머신 세정제로는 국내 최초로 공인 위생 안전마크인 ‘HS마크’를 획득했다는 것.
HS마크는 한국건강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위생(Hygiene)과 안전(Safety)이 확보된 제품에 대해 엄격한 시험검사를 거쳐 품질이 인증되었음을 보증해 주는 마크다.
커피 머신 클린 100은 커피기름 오염과 커피색소 제거기능을 높이고 저기포성 원료 배합으로 기포 발생을 줄여 기기의 세척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 다량의 기포발생으로 인한 기기의 고장 가능성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금속 부식성 테스트를 완료해 기기 보호기능을 높여 에스프레소 기계의 위생관리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애경은 "커피 머신 클린 100은 치약의 세정성분과 식용 베이킹 소다는 물론 식약청에서 관리하는 대한약전 등록원료를 사용해 인체의 안전성을 크게 높여 안심세정이 가능하다"면서 "하천에 배출될 때 부영양화 등 환경오염을 야기할 수 있는 인산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신상품 커피 머신 클린 100은 파우더형, 타블렛형 등 2종으로 선호하는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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