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대시’는 점프와 대시 2개의 버튼만을 사용한다. 장애물을 피하면서 전진하고, 대시 공격을 통해 속도감과 타격감은 물론 화려한 그래픽 연출을 만끽할 수 있는 모바일 액션 러닝 게임이다.
루키, 핑키, 위키 등 귀엽고 깜찍한 4종의 다양한 특성을 지닌 메인 캐릭터가 제공되며 기본 체력 증가, 자석, 날개 등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파워업 시스템과 방패, 시작 달리기, 마지막 달리기, 체력 증가, 피버 타임 등 게임 내 참신한 아이템이 재미 요소로 꼽힌다.
페이스북 연동을 통한 친구들과의 기록 경쟁도 볼거리이며, 특히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8개 국가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 전 세계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닐라 브리즈의 한다윗 대표는 "글로벌 톱 퍼블리셔인 게임빌과 협업을 통해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지닌,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노하우를 전수 받아 단순한 싱글 플레이어 액션 게임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롱런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게임빌과 바닐라브리즈(대표 한다윗)의 첫 번째 협력 작품으로, 특히 최근 들어 글로벌 소싱에 적극 나선 게임빌USA의 서비스 역량도 올해 극대화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