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아카데미 캠퍼스멘토…"아름다운 이야기보다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멘토가 필요한 때"

입력 2014-01-20 15:40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고 멘토가 필요한 이들에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 캠퍼스멘토가 18일 서울시 을지로3가에 위치한 또띠데에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멘토메칭 네트워크 행사를 열었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악동뮤지션을 발굴한 프로튜어먼트의 송준호 대표의 강연과 실력파 인디밴드 '달달공작소‘와 ’관자놀이 코브라 펀치‘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캠퍼스멘토 이민재 팀장은 "어디에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실제 행동에 옮길 수 있게 도와주는 멘토와 전문가들을 만나서 진로, 실무, 취업에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식정보 전달보다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사후 관리를 통해 멘티들이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동 주최한 프로튜어먼트와 또띠데는 앞으로도 ‘꿈,희망, 도전’이라는 주제로 마을을 열고 다가서는 음악 문화와 청년창업가들의 강연, 그리고 전문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높은 실업률과 취업난속에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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