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화 ‘변호인’이 1000만 돌파해 화제다.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식지 않는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개봉 5주차 주말에도 강력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1월19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식 개봉 32일 만에 18일 전야 개봉을 포함하여 33일 만에 한국영화 사상 아홉 번째로 천만 영화에 등극한 것.
이는 ‘괴물’(13,019,740명), ‘도둑들’(13,030,227명), ‘7번 방의 선물’(12,807,677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왕의 남자’(12,30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6,735명), ‘해운대’(11,390,000명), ‘실미도’(11,081,000명)에 이은 아홉 번째 쾌거다.
특히 ‘변호인’은38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의 ‘아바타’와 1,23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6일 앞선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앞으로의 새로운 흥행 기록 달성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배급사 NEW는 “역대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로 ‘변호인’이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현재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천만 돌파 이벤트를 벌일 정도로 호응이 뜨겁고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변호인’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1980년대 초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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