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건일 열애설, 일본서 터진 이유 봤더니…'깜짝'

입력 2014-01-20 18:03  


강지영 건일 열애설

걸그룹 카라 강지영과 초신성의 건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일본매체 '일간사이조'는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KARA(카라)에서 또 한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의 기사로 강지영과 건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지영이 유학에 대한 뜻을 밝히는데는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 경험을 한 건일의 영향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강지영과 건일은 지난 2012년 4월 TV도쿄에서 방송된 드라마 '사랑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서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카라와 초신성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목격되거나 지영이 '종이비행기가 좋아'라고 발언에 이어 건일의 어깨에 종이비행기 문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강지영과 건일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지만 교제하지는 않는다. 아는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건일이 속해있는 그룹 초신성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룹으로, '포스트 동방신기'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새 음반 'SIX'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 건일, 일본에서 유명하니 이런 열애설도..", "초신성 건일,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 많다더니", "강지영 건일 열애설 사실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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