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위해 써달라며 3억 기부한 고려대 '48학번' 박희정 할머니

입력 2014-01-21 05:32  

고려대 간호학과 ‘48학번’인 박희정 할머니(83·사진)가 간호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2012년 말 2억원에 이어 최근 또다시 1억원을 쾌척해 화제다.

경기여고와 고려대를 거쳐 국선장학생으로 뉴질랜드와 영국에서 유학한 그는 고려대병원 간호부장과 의대 외래교수 등을 지냈다. “그때만 해도 간호 쪽은 선배가 없었어요. 이젠 든든한 선배가 되고 싶어요.” 박 할머니가 내건 기부 조건은 단 하나. 사람 됨됨이를 보고 혜택을 주라는 것. 박 할머니는 “간호학의 기본은 인간”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