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간 다보스에 머물며 '한국의 밤' 행사 참석, 다보스포럼 개막연설,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접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코리아 세일즈'에 집중한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다보스 일정에 대해 "그야말로 국가 IR(기업설명회)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경제·투자 환경을 설명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기업의 투자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뜻이다.
다보스포럼 개막일인 22일에는 포럼 첫 전체세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의 개막연설을 하고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추진 중인 창조경제의 비전과 그 추진전략을 국제사회에 소개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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