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피랍자 신변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납치 배경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정치적 목적의 테러 행위라고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피랍자 한 관장 건강 상태를 확인한 경위나 현재 위치, 납치범 측과의 접촉 여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