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진화하는 금융사기수법에 스미싱 탐지 강화

입력 2014-01-21 10:03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는 21일 스팸차단앱 ‘후후’를 통해 URL에 포함된 문자의 스미싱 위험여부를 알려주는 ‘스미싱 탐지’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후후는 최근 신호위반 청구문자, 연말정산 안내 등 ‘진짜 같은’ 스미싱이 기승함에 따라 ‘스미싱 탐지’ 기능을 강화하고 스팸 전화번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후후를 실행하고 문자에 포함된 URL을 터치하면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해킹파일 등이 숨어 있는지 검색이 가능하다. 해당 번호가 보이스피싱, 대출권유 등의 스팸신고 기록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후후 설정화면에서 ‘문자 수신 시 알림창 설정’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후후는 특정 전화번호의 사업장 정보나 스팸신고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전화번호검색 기능을 최근 추가했다. 아울러 '01X'에서 '010'으로 변경된 전화번호의 이전번호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신재현 114사업본부장은 “후후는 국내 다운로드건수만 400만명을 돌파했고, 매일 450만건의 전화번호 업데이트와 7만 여건의 스팸신고가 이루어진다”며 “투명한 통신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후는 2200만개의 국내 최대 전화번호 DB를 기반으로 수신전화번호 정보를 알려주는 안드로이드기반 무료앱으로, 각종 스팸 신고기록을 보여주고 문자 스미싱 탐지기능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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