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는 21일 정정된 증권신고서르 통해 공모가액이 77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가 밴드 상한선 6700원보다 14.93% 높은 수준이다. 공모금액도 당초 예상치 388억~456억원에서 524억144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같이 공모가가 높게 산정된 것은 공모가가 싼 데다 배정 물량이 많지 않아 기관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관투자자들의 경쟁률은 505.3대 1을 기록했다. 8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이 전체의 87.70%를 차지했다. 1만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도 13.80%에 달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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