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이종석 '주목공포증' 고백…런닝맨 촬영 중 '빨개진 얼굴' 포착

입력 2014-01-21 16:25  


'박보영' '이종석' '주목공포증'

배우 박보영이 이종석의 '주목공포증'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보영은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호흡을 맞춘 이종석과 출연하라는 DJ들의 제안에 깜짝 발언을 했다.

이날 박보영은 "이종석은 주목 공포증을 앓고 있다"며 "일단 몸에 땀이 나고 얼굴이 빨개지신다. 그리고 말을 못하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19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 이종석은 짝꿍 송지효와 비밀커플 미션을 수행하던 중 멤버들로부터 의심을 받자 당황하며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의 의심이 거세지자 이종석은 "원래 주목공포증이 있어서 그렇다"며 둘러대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주목공포증 진짜였네", "이종석 주목공포증, 핑계인 줄 알았는데", "이종석 주목공포증,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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