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中企 1조원 특별대출

입력 2014-01-21 17:08   수정 2014-01-21 17:38

대구은행이 22일부터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가리온 특별대출’은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가계를 대상으로 각각 5억원 한도로 모두 1조원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를 통한 특별금리를 적용하고 일선 영업점에서 즉시 지원여부 결정이 가능하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비 특별대출’은 1000억원 규모다.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 DGB경영컨설팅센터에서 기업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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