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뺄 게 어디 있다고'…다솜의 1일 1식 다이어트 고백에 뭇 여성들 '멘붕'

입력 2014-01-2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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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1일 1식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 참여한 다솜은 1일 1식을 통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솜은 이날 녹화현장에서 "매일 방송으로 내 모습을 확인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식이요법과 웨이트 및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소 군살 없이 마른 몸매로도 유명한 다솜은 1일 1식에 대해 "먹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먹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먹는 것"이라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삶의 낙인데 마냥 굶고 살 수는 없어 오후 4시쯤 점심과 저녁을 먹는다"고 밝혀 뭇 여성들의 공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다솜은 과거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이, 방울토마토, 바나나,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다솜의 1일 1식 다이어트 소식에 팬들은 "다솜, 다이어트 안 해도 되는데 왜…", "다솜, 다이어트가 아니라 증량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다솜 양, 어쨌든 1일 1식 하면서 무리하지 않길", "걸그룹으로 사는 건 정말 힘든 일이구나", "우리나라 여자들에게 하루 세 끼를 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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