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에서는 기본 제품인 자음수와 자음유액으로 구성한 ‘자음 2종 세트’(12만원대)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한 ‘진설 2종 세트’(22만원대)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자음 2종 세트에는 스킨 ‘자음수’와 로션 ‘자음유액’ 정품 외에도 윤조에센스, 자음수, 자음유액, 섬리안크림, 자음생크림 등 5종의 증정품이 들어있다. 진설 2종 세트에는 피부 결을 부드럽게 가꿔주는 한방수 ‘진설수’, 피부에 윤택함을 주는 ‘진설유액’ 정품과 함께 진설수, 진설유액, 진설에센스, 진설크림, 진설아이크림 등 5종의 증정품이 포함돼 있다. 남성용으로는 설화수의 ‘정양 2종 세트’가 나왔다. 정양수, 정양유액 정품과 함께 4종의 증정품이 함께 구성돼 있다. 가격은 11만5000원대.
좀 더 고가의 선물을 찾는다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48만원대)처럼 프리미엄 제품을 추천할 만하다. 1년 중 청명과 곡우에 딴 녹차 잎으로 만든 이 제품은 12가지의 안티에이징 유효성분 등이 피부 깊숙한 곳부터 탄력을 만들어준다. 10만원 안쪽으로는 ‘헤라’의 ‘셀 에센스 기획세트’(6만원대)나 ‘아쿠아볼릭 2종 기획세트’(8만2000원대), ‘프리메라’의 ‘미라클 씨드 에센스’(4만5000원대), ‘라네즈’의 ‘오리지널 에센스 화이트 플러스 리뉴 세트’(5만원대), ‘마몽드’의 ‘에이지 컨트롤 2종 기획세트’(4만2000원대) 등이 출시돼 있다.
남성용 화장품으로는 ‘아이오페 맨’의 ‘2종 기획세트’(7만7000원대)나 ‘라네즈 옴므’의 ‘액티브워터 2종 기획세트’(6만원대) 같은 합리적 가격대의 선물 세트의 인기가 좋다.
생활용품 세트 중에는 ‘미쟝센 블루밍 퍼퓸 세트’(2만7900원대), ‘려 기프트 3호 세트’(4만9900원대) 등을 추천할 만하다. 려 기프트 3호 세트는 진생보 샴푸(400mL×3개, 200mL×1개), 진생보 린스(400mL×1개, 200mL×1개), 진생보 집중 영양팩(8mL×6개)로 구성됐다. ‘일리 탄력케어 선물세트’(2만4900원대)에는 보디워시(400mL×1개), 보디로션 정품&샘플(350mL×1개, 100mL×1개), 핸드크림 샘플(20mL×1개)이 들어있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 생활용품 종합선물세트 8호’(3만9900원대), ‘종합세트 4호’(1만9900원대), ‘종합세트 2호’(1만3900원대), ‘송염 아침에 상쾌한 송염 스페셜 기프트 세트’(6900원) 등 가격대별로 다양한 세트 상품이 출시됐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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