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동거설 부인하더니…이럴수가

입력 2014-01-22 07:36  


임요환과 김가연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김가연 소속사 에스피모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인 부부인 것은 맞다. 둘 다 워낙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거의 주말부부처럼 지내왔다"며 "특히 임요환이 그간 프로게이머로서 계속 숙소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평일에는 일반부부처럼 생활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라고 전했다.

김가연은 지난 1995년 결혼했지만 3년 만인 1998년 이혼했고, 이후 2008년 연예인 게임단에 입문하면서 만난 임요환과 2010년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임요한과 김가연은 그동안 결혼설과 동거설 등에 대해 부인해 왔으며 김가연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고3 딸이 있다.

한편 현재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에 참가했으며 김가연은 임요환을 내조하기 위해 마카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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