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내일 '박근혜 비하 리트윗' 임순혜 해촉 논의

입력 2014-01-22 09:05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는 23일 전체 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유(리트윗)해 논란이 된 임순혜 보도교양방송특위 위원을 해촉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22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이날 전체회의 안건에 '임순혜 특위위원 해촉 동의에 관한 건'이 포함돼 있다.

방송심의위는 임 위원의 리트윗 논란이 해촉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다른 심의위원들의 동의를 받기위해 이 안건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에서는 자문위원을 위촉할 때 방통심의위원장이 위원들의 동의를 받게 돼 있다.

임 특위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종이를 찍은 사진을 리트윗해 논란이 됐다.

이 게시물은 해외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의 비행기가 추락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