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이상민 "빚 10% 남아…다시 사업 시작" 깜짝 고백

입력 2014-01-22 09:18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빚을 거의 다 갚고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2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빚은 90% 청산했고 10% 정도 남았다. 그런데 10% 남은 게 굉장히 고비다. (빚독촉) 연락이 더 많이 온다"고 밝혔다.

MC들이 "사업은 이제 안 할거냐"고 묻자 이상민은 "내가 1994년에 데뷔했고 2003년까지 하는 것마다 잘됐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힘들었다. 10년 주기로 잘됐고 안됐다. 2014년이 왔고 지난해 준비하던 것을 전부 올해로 연기했다. 그 중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이 "빚을 다 갚기도 전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걱정하자 이상민은 "이건 국민 앱이다. 장담한다"고 확신에 찬 대답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채리나, 타이니지 도희와 제이민, 손호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net '비틀즈코드 3D'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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