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구부정한 자세 고쳐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근막동통 증후군 환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근막동통 증후군은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로, 방치하게 되면 목디스크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곤 하는데, 보통 자세가 잘못되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세는 어깨 근육과 힘줄, 인대를 지나치게 긴장시켜 근막동통 증후군을 유발하는 주원인이 된다.
근막동통 증후군은 근육에 갑작스러운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과도하게 긴장한 상태에서 일어난다.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면 근육이 허혈성 손상을 받거나, 근육세포 내의 칼슘 농도 조절에 이상이 생겨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근막동통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직장인들의 경우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사용하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거나 안마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처럼 근막동통 증후군은 업무 중 시간을 내어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기 어려운 조건에서 일하고 있다면 주무름 안마기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소형안마기 전문업체인 ㈜제이오컴퍼니는 최근 두드림안마기의 원조인 ‘어깨동무’ 개발사 코이노월드와 합작해 2014년형 힐링7, 힐링9을 내놓기도 했다. 이 제품은 타사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신형 ‘달팽이관 방식의 안마볼’을 장착, 안마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두 제품 모두 실제 안마를 받는 것처럼 주무름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며 사람이 안마를 하는 듯한 효과를 위해 신체의 온도인 38도를 유지하는 온열기능을 적용했다. 부모님 선물로 안마기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어깨와 목을 집중적으로 주물러 주도록 설계된 안마기이지만 등, 허리, 배, 다리 등 전신에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의자 안마기의 경우 한정된 장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힐링7과 힐링9는 차량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접을 수 있어 보관도 간편하다. 힐링9의 경우 3단계 조절기능이 추가 돼 보다 섬세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안마기 모델이다.
한편, 제이오컴퍼니는 연내 8가지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오컴퍼니의 안마기는 의료기기 전문유통업체 및 온라인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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