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신곡 '답이 없었어' 화제…과거 비교했더니 '같은 사람 맞아?'

입력 2014-01-22 15:33  


홍대광 '답이 없었어'

가수 홍대광이 신곡 '답이 없었어'를 발표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대광은 지난해 4월 첫 데뷔 앨범 '멀어진다' 발표 이후 9개월 만에 신곡 '답이 없었어'를 공개했다.

인트로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된 'THE SILVER LINING' EP 앨범은 '2014년 겨울, 한 해의 시작과 겨울의 정점에서 외로운 이들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올 겨울 감성 리스너들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이틀곡 '답이 없었어'는 '답이 없었어'라는 솔직 담백한 가사와 함께 홍대광의 담담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드러난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알려졌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주인공으로 나서 깊은 눈빛 연기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 편의 단편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서사적인 가사와 셔플 리듬이 인상적인 '겨울 바다'와 이번 앨범의 유일한 자작곡이자 올해 서른을 맞은 홍대광의 5년 전 청춘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스물 다섯..' 등이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홍대광은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와 함께 과거 '옆집오빠' 홍대광에서 '훈남' 홍대광으로 변신한 외모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대광은 앨범 발매 이전부터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안경을 벗은 파격적인 재킷 이미지와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각종 온라인 주요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폭발적인 조회수와 댓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대광, 옆집 오빠 느낌이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홍대광 완전 훈남이다", "홍대광, 같은 사람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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