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 아트디렉터 변신…'못하는 게 뭐야?'

입력 2014-01-22 18:34  

걸그룹 레인보우 김재경이 아트디렉터로 겸업에 나선다.

김재경은 레인보우의 섹시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로고디자인을 맡았다. 김재경이 제작을 맡은 로고는 신곡 '차차(CHACHA)'의 퍼포먼스 무대 주요소품인 '블랙박스'와 레인보우 블랙의 공식 SNS 이미지로고, 두 가지다.

지난 20일 컴백 쇼케이스 무대에서 보여진 블랙박스(BLAXXBOX)라 이름 붙은 상자에는 김재경의 감각적인 손 글씨 로고가 전면에 프린트 되어 있어 시선을 압도했다.

SNS 이미지 로고 또한 특별하다. 여성의 신체를 모티브로 해 '19금 섹시' 유닛다운 면모를 부각했다. 'BLAXX'이란 팀명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폰트화 시킨 이 로고는 회전시켜 봤을 때 모양이 정확히 드난다.

김재경은 의상디자인과 출신으로 그동안 여러차례 손재주를 뽐내왔다. 김재경은 이번 아트디렉터 활동과 동시에 레인보우 블랙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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